Mitsui-Sinopec, BPA 12만톤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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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교환수지공법 Shanghai 공장 건설 … 50대50으로 2007년 10월 완공 일본 Mitsui Chemicals은 4월4일 중국 Sinopec과의 50대50 출자로 중국 Shanghai에 자본금 3억위안을 들여 BPA(Bisphenol-A)를 제조ㆍ판매하는 上海中石化三井化工有限公司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Mitsui Chemicals은 최근 신회사 설립에 대해 중국정부의 허가를 취득했다. 충 투자금액은 약 9억위안(약 30억엔)으로 중국 Shanghai 화학공업단지에 이온교환수지공법의 12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며, 2006년 8월 착공해 2007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Mitsui Chemicals은 BPA를 통해 중국진출을 시작함으로써 일본, 싱가폴을 포함해 3극체제를 이루어 시장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Mitsui Chemicals과 Sinopec은 2004년 3월부터 페놀체인 확대전략의 일환으로 BPA사업의 제휴에 관한 세부사항을 검토해왔는데 최근 중국정부의 승인을 취득함으로써 공동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협력관계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원료인 페놀(Phenol)과 아세톤(Acetone)은 Sinopec 산하 上海高橋分公司의 2005년 3월 가동에 들어간 페놀설비로부터 공급을 받고 있다. 생산되는 BPA는 중국내외에서 판매할 계획이나 일본 및 싱가폴의 주요 고객으로 가장 빨리 중국에 진출한 Teijin Kasei의 PC(Polycarbonate) 수지용 공급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Mitsui Chemicals은 페놀 및 BPA의 아시아 최대 메이저로 일본 및 싱가폴 합계 BPA 생산능력이 44만톤에 달한다. Mitsui Chemical은 12만톤의 중국거점을 늘림으로써 아시아 최고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화학저널 2006/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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