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노동생산 효율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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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005년 7.0% 증가 … 단위노동비용은 6.2% 감소해 2005년 화학산업의 노동생산성은 크게 증가했으나 단위노동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제조업 노동생산성 지수(산출량 지수/노동투입량 지수)의 증가율이 최근 4년 연속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6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5년에는 노동생산성 지수가 전년대비 8.2% 증가해 2004년 9.4%보다 증가율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노동투입량의 감소와 산출량(산업생산)의 견조한 상승세 유지에 따른 것으로서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효율성이 다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제조업 단위노동비용 지수(시간당 명목임금 지수/노동생산성 지수)의 증가율은 최근 4년간 1% 내외의 소폭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폭 증가세 유지의 원인이 전년대비 시간당 명목임금지수 증가율이 노동생산성지수 증가율보다 높은데 따른 것으로 결국 가격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화학산업의 노동생산성은 2005년 142.1로 나타나 8.0% 증가해 2004년 9.9%보다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노동비용은 112.2로 0.3% 증가해 2004년 1.3%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는데 2005년 4/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109.8로 7.4% 감소해 2004년 4/4분기 증가율 9.9%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조사대상 제조업 22개 업종 가운데 전년대비 노동생산성이 증가한 업종은 15개 업종이며,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가 21.6%, 봉제의복ㆍ모피가 12.3%, 전기기계ㆍ변환장치가 11.4%, 제1차 금속산업이 7.0%, 화합물ㆍ화학제품이 7.0% 순으로 증가했다. 노동생산성이 하락한 5개업종은 컴퓨터ㆍ사무용기기, 담배, 비금속 광물제품, 조립금속제품, 의료ㆍ정밀ㆍ광학기기 순이다. 단위노동비용은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가 9.5%, 전기기계ㆍ변환장치가 7.9%, 화합물ㆍ화학제품이 6.2% 감소했다. 단위노동비용이 증가한 상위 5개업종으로는 컴퓨터ㆍ사무용기기, 의료ㆍ정밀ㆍ광학기기, 코크스ㆍ석유정제품, 제1차 금속산업, 가구ㆍ기타제조 순이다. 표, 그래프: | 화학산업 노동생산성 관련지표 | <화학저널 2006/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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