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갤런당 1.30달러로 낮추도록 요구 … 상원은 납세실태 조사 ExxonMobil이 시민저항운동에 봉착할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텍사스 Bee Country 선출직 관리들은 5월1일부터 운전자들에게 ExxonMobil의 석유제품 주유를 거부하는 결의안을 4월 마지막 주 채택했다. 비 카운티 주민들은 석유 소매상들이 가격을 갤런당 1.30달러까지 낮출 때까지는 불매운동을 ExxonMobil에 한정키로 했다. ExxonMobil은 경제전문지 Fortune에 의해 2006년 미국 100대기업 가운데 1위로 도약해 미국을 대표하는 석유기업이며, 리 레이먼드 회장의 퇴직금으로 약 4억달러가 지급된 것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ExxonMobil 주유소와 함께 편의점을 운영하는 업자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의 불만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5월2일부터 유가를 대폭 인하해 갤런당 2.79달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제인 밴 리안 API 대변인은 “유가는 소매기업 주유기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결정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특히 소매가는 원유가격의 60% 정도나 영향을 직접 받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미국 국민들의 주유 보이콧 움직임과 더불어 횡재세(Windfall Tax) 추징, 의회 청문회, 가격 담합 및 폭리 여부에 대한 수사 착수 등으로 석유재벌들이 된서리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한편, 미국 상원금융위원회는 4월26일 미국 정유기업들의 납세실태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미국 국세청(IRS)에 관련자료의 제출을 요청했다. 상원 금융위원회는 미국 국세청에 보낸 서한을 통해 미국 15개 석유 및 가스회기업의 5년간 납세 실태에 대한 조사 방침을 밝히고, 해당 기업들의 조세법 준수 여부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관련 납세자료의 제출을 요청했다. 찰스 그래슬리 금융위원장(공화)은 “석유기업들의 기록적인 이익과 임원들의 과다한 보상에 대해 우려한다”며 “정유기업들의 납세실태를 철저히 따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래슬리 위원장과 공동 명의로 국세청에 납세자료 요청 서한을 보낸 민주당의 맥스 보커스 의원은 “기름값이 치솟는 가운데 정유기업들이 기록적인 이익을 발표하는 상황에서 시장의 실제 재정실태 파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원 상임위원회가 기업의 납세자료를 요청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Enron 사태 이후 처음이다. <화학저널 2006/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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