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미국 자동차부품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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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bama에 MaxForma Plastic 준공 … 미국 진출의 교두보 마련 한화종합화학(대표 조창호)이 중국 Beijing, Shanghai에 이어 미국 Alabama에 자동차 부품공장 MaxForma Plastic을 5월8일(현지시각) 준공했다.MaxForma Plastic은 한화종합화학이 1700만달러(약 170억원)를 투입해 2006년 3월 완공해 5월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공장은 약 2만5000평으로 주 생산품은 자동차부품 GMT(Glass Mat Reinforced Thermoplastic)로 만든 언더커버, 범퍼빔과 EPP(Expanded Polypropylene) 소재의 범퍼코어로 연간 2100톤, 자동차로는 약 37만대 분량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종합화학 조창호 대표이사는 “Alabama공장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경쟁력 있는 부품 생산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미국 시장에서 부품ㆍ산업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두보로 발전시키겠다”며 “자동차 부품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건축자재 사업과 정보ㆍ전자소재 사업의 미국 진출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은 미국 진출을 통해, 선진 기술을 보유한 유수기업들과 경쟁함으로써 자체 기술력을 제고하고, 세계 최대인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신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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