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탁지노믹스-태평양 해외 임상1상 성공 … 대체치료제 부상 국내기업이 개발한 관절염치료제가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상2상에 들어간다.관절염치료제가 상품화되면 세계에서 약 5조원 정도의 시장창출 효과가 기대될 정도로 시장 전망이 밝아 유명 제약기업들의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바이오벤처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태평양은 기존 관절염치료제의 부작용을 줄인 새로운 관절염치료물질(PAC10649)의 임상1상을 끝내고 임상2상 진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관절염치료물질은 관절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의 위장관 출혈과 COX-2(체내 염증관련 효소) 억제제의 심혈관계 부작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관절염치료제 시장은 혁신적 신약으로 평가되던 바이옥스와 같은 COX-2 저해제들이 심혈관계 부작용 등으로 시장철수와 소송이 잇따르면서 대체치료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사는 “영국에서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1상 결과 단독용량과 비교용량 모두 대상자 전원이 독성이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특히, 영국 Quintiles 연구소에서 진행된 전임상에서 기존 치료제인 바이옥스에 비해 1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용량에서도 충분한 소염 진통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쥐, 개, 침팬지 등을 대상으로 한 독성실험에서도 약물의 안전성과 소염제(NSAID)에서 나타나는 소화관 출혈 등의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 6개월 이내에 1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약 3주 정도 투여하면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완화 효과를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통 임상시험은 1상부터 3상까지 이루어지는데 1상은 약의 용량과 독성 여부, 체내약물의 동태관찰 등을 목적으로 하며 2상은 1상에서 결정된 용량의 적정성 여부와 약물의 효과 등을 보게 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사장은 “약물이 상품화되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한국과 인디아를 제외한 세계에 대한 판매권을 갖게 된다”며 “현재까지 여러 차례의 실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만큼 신약으로 상품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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