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고유가로 인해 향후 2년내에 전략 비축유 저장 목표를 2배 가까이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축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월23일 보도했다. WSJ는 한 한국관리의 말을 인용해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비축유 확대 계획을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관리는 “한국 정부가 현재 1억1600만배럴인 비축유 저장 능력을 2008년까지 1억4600만배럴로 늘려 현재 수준의 2배 가까운 1억4000만배럴의 전략 비축유를 확보할 계획이었다”며 “2002년 국제유가가 현재의 절반도 되지 않았을 때 세워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2008년까지 매년 현물시장에서 2000만배럴을 구매해야 하지만, 현재 두바이(Dubai)유 가격이 배럴당 60-65달러에 달해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2006년 배정된 예산은 3억3200만달러에 그치고 있다. 한국은 4월말 현재 총 비축규모의 62%인 7250만배럴의 원유와 석유류를 비축해 놓고 있는데 여기에는 노르웨이, 알제리, 중국 등의 관련기업과 저장시설 임대계약을 통해 저장한 1990만배럴도 포함돼 있다. 관리는 그러나 비축유 재조정이 얼마나 이루어질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WSJ는 한국이 산유국의 저장시설을 임대해 전략비축유를 확대할 수도 있는 길이 있다면서 한국이 현재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 저장시설 임대문제를 협의하고 있으며 이집트, 나이지리아, 알제리아, 쿠웨이트 등과도 비슷한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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