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소다 계약가격 급락 후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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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30달러에서 6월 370달러로 하락 … 유럽ㆍ아시아는 상승세 가성소다(Caustic Soda) 계약가격(CP)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미국 계약가격은 2월 FOB US Gulf 톤당 530달러 초강세를 형성한 이후 점차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2005년 하반기 허리케인 쇼크에 따른 수급타이트가 점차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하반기에는 PPG Industries, Pioneer, Georgia Gulf 등의 루이지애나 소재 CA(Chlor-Alkali) 플랜트가 줄줄이 불가항력을 선언했으며 Formosa Plastics의 대형 화재까지 가세해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과 달리 유럽에서는 수급타이트가 진행되고 있어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는데 5월말 Spot 가격은 FOB 기준 톤당 340-35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가격은 5월말 FOB 톤당 220-250달러를 형성했으며 중국수요 호조와 수급타이트에 따라 가격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 TiO2(Titanium Dioxide) 20만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DuPont Titanium Technologies는 5월 액체염소(Liquid Chlorine), 염산(Hydrochloric Acid), 가성소다 공급자로 Huatai Group을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가성소다 CP 추이 | <화학저널 2006/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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