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핀 수출 회복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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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에틸렌 213.8% 폭증 … 4월에는 크래커 사고로 주춤 국내 올레핀(Olefin) 수출이 5월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관세청에 따르면, 에틸렌(Ethylene) 수출은 2만9560톤으로 213.8% 폭증했으며 프로필렌(Propylene)과 부타디엔(Butadiene)은 각각 2만6998톤, 1만1907톤으로 2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4월 수출량은 롯데대산유화와 LG화학 대산공장의 가동중단에 따라 주춤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롯데대산유화의 에틸렌 65만톤, 프로필렌 32만5000톤, 부타디엔 10만톤 크래커와 LG화학 대산공장의 에틸렌 45만톤, 프로필렌 22만5000톤, 부타디엔 6만톤 크래커는 3월24일 발생한 정전으로 가동중단돼 3월29일 정상 가동률을 회복한 바 있다. 더불어 롯데대산유화는 4월19일 악천후로 인한 낙뢰 사고가 발생해 2차 가동중단됐으며 4월21일 재가동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틸렌은 톤당 1160-1170달러로 65달러 급락했으나 프로필렌은 톤당 1200-1205달러로 158달러 폭등해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으며 부타디엔은 톤당 1420-1440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표, 그래프: | 국내 올레핀 수출실적(2005-06) | <화학저널 200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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