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2008년 1억100만배럴로 하향 … 공동비축물량 목표는 늘려 정부가 두바이(Dubai)유 기준으로 배럴당 70달러를 오르내리는 고유가로 인해 정부 보유 비축유 목표치를 축소하고 전체 비축유와 비축유 저장 능력 목표치 달성 시기를 2년 정도 늦추었다.7월2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7월 현재 7280만배럴인 정부 보유 비축유를 2008년까지 1억1700만배럴로 늘릴 계획이었으나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해 목표치를 1억100만배럴로 낮추고 목표치 확보시기도 2010년으로 연기했다. 비축유는 전쟁이나 산유국과의 관계 악화 등으로 석유 수입이 불가능하게 되면 국내의 석유 수급 조절을 위해 비축 창고 건설, 구입비에 대한 이자 지불 등의 비용을 감수하고 보유하고 있는 물량이다. 정부는 자체 보유 비축유의 목표치를 줄이는 대신 공동비축물량 목표치를 종전의 2400만배럴에서 4000만배럴로 확대했다. 공동비축물량은 국내 비축기지에 저장된 외국의 석유로 평상시에는 저장 시설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임대료를 받지만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한국이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정부 보유 비축유의 목표치를 줄였지만 공동비축물량의 목표치는 늘렸기 때문에 전체 비축유 확보 목표치는 1억4100만배럴로 이전에 밝혔던 물량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현재 1억2100만배럴 정도인 비축유 저장 능력을 1억4600만배럴로 확대하기 위한 비축기지 건설 완료 시기도 2008년에서 2010년으로 연기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고유가에 따른 예산 문제 등으로 인해 정부 보유 비축유와 비축기지 건설 목표를 수정했다”며 “현재의 비축물량도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7월 현재 국내 석유 비축유는 민간 보유까지 포함하면 모두 1억6100만배럴로 121일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고, 세계에너지기구(IEA)의 권고량인 90일분과 IEA 회원국 평균인 113일분을 모두 초과한다. 액화천연가스(LNG) 비축물량은 193만톤으로 30일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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