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문가, 헤지펀드로 부풀려져 있어 … 하락 가능성 커 국제유가를 부풀려온 헤지펀드 등의 선물ㆍ현물 가격차를 이용한 거래가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으로 보여 국제유가의 하락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8월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스탠퍼드 C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인 벤 델은 헤지펀드와 연금기금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주장했다. 벤 델은 산유국의 잉여생산능력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원유재고 등을 감안할 때 생산비용 기준 적정유가는 배럴당 50달러 선이지만 헤지펀드와 연기금의 시장참여 확대가 국제유가를 배럴당 7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일조를 했다고 설명했다. 헤지펀드와 연금기금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콘탱고 상태를 이용해 그동안 수익을 내왔지만 시장상황이 이 같은 거래가 오래 지속될 수 없는 상태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헤지펀드와 연금기금이 현물시장에서 원유를 구입해 선물시장에서 매각하는 방법으로 수익을 내왔다면서 거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석유저장시설이 필요하지만 머지않아 저장시설이 포화상태에 빠질 것으로 보여 헤지펀드 등의 시장참여가 제한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벤 델은 천연가스의 가격이 2005년 12월부터 2006년 7월까지 무려 65% 하락한 것도 저장시설 부족으로 헤지펀드와 연금기금 등의 자금이 시장에서 빠져나갔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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