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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타고 화학제품 원료로 급부상 중국의 석탄타르(Coal Tar) 시장이 유례없는 고유가에 대한 반작용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석탄타르는 공기를 차단하고 석탄을 가열하는 석탄건류 공정에서 코크(Coke) 및 석탄가스 등과 함께 생성되며 석탄타르의 수율은 석탄 중량의 4-5%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석탄타르를 분별 증류하면 수분, 경질유, 중질유, 안트라센유(Anthracene Oil), 피치 등으로 분류되며 방향족 탄화수소가 풍부해 플래스틱, 합성섬유, 염료, 합성고무, 농약, 의약품 등의 중요한 원료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생산 931만톤에 가공능력 530만톤 중국의 코크 생산량은 2004년 1억7750만톤에서 2005년 2억3280만톤으로, 부산물인 석탄타르 생산은 710만톤에서 931만톤으로, 석탄타르 가공능력은 420만톤에서 530만톤으로 급증했다. 특히, Shanxi 지방의 석탄타르 가공능력은 65만톤 증설돼 120만톤으로 확대됐으며 2006년 상반기에 진행된 석탄타르 신증설 프로젝트의 총 가공능력도 215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증설 프로젝트에는 진보된 프로세스가 주로 적용되고 있는데 Shandong Haihua Group의 30만톤 가공설비에는 일본 JFE의 공법이 채택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주요 석탄타르 가공기업(2005) | 중국의 코크 생산동향 | 중국의 석탄 아스팔트 소비비중(2004) | 중국의 혼합유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10/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