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텍 지분확보 매출 715억원 기대 … 11월 팜오일 7만톤 완공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바이오디젤 관련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르네코가 수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10월23일 오전 11시40분 코스닥 시장에서 르네코는 전날대비 9.05% 급등한 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르네코는 10월 들어 바이오디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10월9일 1720원을 저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르네코는 홈네크워크 관련 통신 설비 전문기업이었으나 최근 바이오디젤 등 신ㆍ재생 에너지 제조ㆍ판매를 주업으로 하는 에너텍 지분 11.2%를 확보하면서 바이오디젤기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오디젤 산업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년 만에 전세계 공급량의 1%에 해당하는 하루 100만배럴을 감산키로 합의해 유가 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2011년까지 바이오디젤을 포함한 신ㆍ재생 에너지를 5%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르네코가 지분을 참여한 에너텍은 2005년 10월 식물성 오일인 팜유를 사용한 바이오디젤사업에 진출해 11월 중순에는 평택 포승공단에 연산 7만톤 규모의 팜오일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또 2006년말 시범 생산에 들어가고 2007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해 매출 71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르네코는 에너텍의 지분 참여 외에 에너텍의 경유조달을 대행키로 해 유통마진이 기대된다”며 “에너텍 제2공장 건립시 합작투자 우선협상권을 갖고 있어 추가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르네코는 건설기계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디젤을 판매해 영업수익이 발생할 전망이어서 바이오디젤 산업의 실질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670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 신동민 애널리스트는 “바이오디젤산업이 주식시장에서 단순한 유가 관련 테마주로 치부되고 있지만 정부의 육성책과 해외시장 확대에 힘입어 유망 필수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접근을 제안했다. 아울러 바이오디젤 관련 유망주로 르네코와 함께 SK케미칼, 유니드, 에코솔루션, KCI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국내 바이오디젤 산업은 앞으로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 이를 뒷받침할만한 생산 기반이 부족한데다 대형 정유기업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해외기업들에 비해 기술력이 떨어지는 위험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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