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하반기에 600만톤 집중 … 아시아 석유화학 구조조정 박차 중동ㆍ아시아의 신증설 러시로 수급밸런스를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 이른바 <석유화학의 2008년 격변>이 2007년 후반부터 현실화될 전망이다.아시아ㆍ중동지역에서 계획되고 있는 대규모 신증설 계획 가운데 제1파장으로서 연산 600만톤 정도가 2007년 후반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란에서는 연산 100만톤 이상의 에틸렌(Ethylene) 설비 3기가 거의 동시에 완공돼 당분간 태풍의 눈에 들어갈 전망이다. 2007년 대형 에틸렌 설비로는 타이완 FPC그룹의 연산 120만톤, 이란 국영석유화학기업 NPC 산하의 Marun No.7 110만톤, Pars Petrochemical의 No.9 100만톤 및 Jam Petrochemical No.10의 132만톤 등이 가동할 예정이다. 4개 프로젝트의 신규 에틸렌 생산능력은 일본의 내수에 육박하는 462만톤에 달한다. 또 중국 및 한국 등에 의한 증설계획까지 포함하면 신규 생산능력은 합계 연산 6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의 신규 프로젝트 가운데 당초 2005년말 완공될 예정이었던 No.7은 이미 플랜트가 가동하고 있으나 가동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수개월 이후에나 풀가동에 달할 전망이다. 2006년 상반기 완공이 예정됐던 No.9, No.10의 2개 프로젝트는 모두 2007년 하반기에는 풀가동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FPC그룹은 Mailiao에서 건설하고 있는 신규 나프타 크래커에서 당초 예정보다 약 6개월 지연된 2007년 6월경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란의 계획에 맞추어 대형 설비의 가동시기가 2007년 후반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아시아의 석유화학 수급밸런스는 단숨에 연화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007-10년 아시아ㆍ중동지역에서 계획되고 있는 신규 에틸렌 프로젝트는 총 연산 30만톤 이상에 달하고 2007년의 프로젝트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급밸런스의 본격적인 연화는 2009년 이후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제1파장이 빠르면 1년 후에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수한 코스트 경쟁력을 보유한 중동의 신증설 프로젝트는 아시아 지역의 석유화학 메이커에게는 악영향을 끼쳐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6/11/1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석유화학, 금융권도 재편 압박 | 2025-09-30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재점화 | 2025-09-30 | ||
[화학경영] 태광산업, 석유화학 재편 속도낸다! | 2025-09-2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원료 불확실성 확대된다! | 2025-10-02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재편 ② - 일본, 통폐합에 차별화 강화 스페셜티도 안심 못한다! | 2025-09-2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