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비 과다에 확산 가능성 경계 … 제주도 청정연료 추진 무산 정유기업들은 제주도가 경유에 넣는 바이오디젤(BD) 비율을 5%(BD 5)까지로 늘려 공급할 수 있는 지를 문의한데 대해 “혼합비 상향은 어렵다”는 입장을 최종 정리하고 석유협회를 통해 제주도에 전달키로 했다.정유업계에 따르면, SK,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는 11월초 제주도로부터 청정환경 보호와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 촉진 등을 명분으로 BD 5 공급가능 여부와 관련협의에 대한 입장을 요구받았으나 해당제품의 별도 제조ㆍ저장ㆍ운송에 소요될 투자비 부담 등을 이유로 내세워 <불가> 결론을 내렸다. 한 관계자는 “여러 고민 끝에 불가 결론을 내리고 협회에 통보했다”고 전하고 “우리로서는 투자비 과다문제도 문제지만 제주도를 예외로 인정해 BD 5 제품을 공급하면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컸다”고 덧붙였다. 석유협회는 “각사가 BD 혼합비 상향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는 만큼 이를 취합해 제주도에 <어렵다>는 입장을 곧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바이오디젤은 질소산화물을 종전의 순수경유보다 많이 배출하는 등 반드시 청정연료라고만 할 수는 없고 연비도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제주도측이 혼합비 상향의 근거로 내세운 청정환경 보호에 대해 의견을 달리했다. 정유기업들은 7월부터 BD 납품기업을 선정해 대두유나 폐식용유 가공원액인 BD를 경유에 섞은 BD 혼합경유를 만들어 시판하고 있으나 혼합비율은 0.5%(BD 0.5)에 그치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관련법에서 BD를 5% 이하로 섞는 경유만 시판토록 하면서 정유기업들의 품질안정성 보장 요구 등을 받아들여 향후 2년간은 BD 혼합비율을 5% 이내에서 자율 조정토록 결정함으로써 정유기업들은 BD 5가 아닌 BD 0.5를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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