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용 옥수수 확보도 불충분 … 2008년 통상규모 350억달러로 브라질이 대체에너지원으로 적극 개발하고 있는 알코올이 브라질-중국 통상 확대에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1월9일 상파울루 소재 브라질-중국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브라질산 알코올의 중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향후 3년 안에 양국의 통상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05년 말 기준 양국의 통상액은 160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알코올 수출을 통해 350억달러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국은 식량용 옥수수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지 못하며 대체에너지 생산에 투입할 옥수수도 부족하다”면서 중국에서도 석유에 알코올을 혼합 사용하면 브라질산 알코올의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최근 들어 옥수수를 원료로 한 알코올 생산을 대대적으로 시작했으나 식량용 옥수수 가격 상승 및 공급부족 우려가 제기되면서 알코올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옥수수 양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설탕 생산국가로 30년 전부터 옥수수가 아닌 사탕수수를 이용해 알코올을 대량생산해왔으며 현재 미국, 베네주엘라, 나이지리아 등에 알코올을 수출하고 있다. 미국은 브라질과 함께 알코올 생산 분야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으나 대부분 내수용으로 충당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중국과 일본이 브라질산 알코올의 새로운 수출 대상국가로 떠오르면서 브라질 관련산업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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