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1000사 중 88.4%가 지적 … 품질ㆍ디자인 경쟁력 향상 한국 수출이 3000억달러를 돌파하고, 4년 연속 2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환율 하락 등으로 무역업계의 수출채산성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무역협회는 2006년 10월부터 12월까지 수출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2006년 수출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88.4%가 수출채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월18일 발표했다. 수출채산성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곳은 2005년과 비교할 때 6.4%p 상승했으며 환율 하락, 유가ㆍ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단가 하락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기업들은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을 지목했으며 세계 주요 시장에서 중국 경쟁력이 <경쟁우위>라고 응답한 곳은 2005년과 비교할 때 평균 10.5%p 하락했다. 경쟁국으로 중국을 지목하는 비율은 2004년 51.2%에서 2005년 58.5%, 2006년 59.2%로 증가했으며 중국 경쟁력이 <경쟁우위>라고 대답한 비율은 34.7%, <경쟁 동등>은 26.1%, <경쟁열위>는 39.3%를 나타냈다. 종합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은 약화됐으나 품질경쟁력과 디자인경쟁력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국을 100으로 가정할 때 한국의 가격경쟁력은 2005년 86.7%, 2006년 84.3%, 2007년 83.0%로 하락했으며 환율 하락, 유가ㆍ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단가 하락에서 기인한다고 응답했다. 선진국의 품질과 디자인 수준을 100으로 가정할 때 한국의 품질경쟁력은 2005년 87.8%, 2006년 90.2%, 2007년 93.2%로 상승했으며 한국의 디자인경쟁력은 2005년 85.8%, 2006년 88.0%, 2007년 90.5%로 개선됐다. 수출기업의 절반(49.5%)은 <환율 불안정에 따른 환리스크>를 경영상 최대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반면, 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는 곳은 33.2%에 불과했으며, 수출기업의 90% 이상이 환리스크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대기업은 63.9%가 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29.9%만이 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었다. 환리스크 관리방법은 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는 곳의 과반수가 환변동보험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선물환 거래는 38.2%, 기타 10.9%로 조사됐다. 무역기업들은 한국의 기술수준이 향상돼 선진국 대비 89.8% 수준이라고 응답했으며, 기술력이 앞선 선진국으로는 과반수 이상이 일본을 지목하고, 일본과의 기술격차를 3년이라고 답했다. 후발개도국 중 기술력이 가장 위협적인 국가로는 83.2%가 중국을 지목했으며, 중국과의 기술격차는 3.4년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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