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입주기업 허리띠 졸라매기 … LG필립스는 2000명 입사 연기 경북 구미공단 입주기업들이 어려운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경북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구미에 사업장을 둔 중견기업들 사이에 임금을 동결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코오롱 노사는 3월29일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하고 임금동결과 구조조정 금지에 합의했다. 코오롱은 구조조정을 둘러싼 노사갈등으로 최근 몇년간 장기파업 등으로 홍역을 치루었으나, 2006년 4월 중앙노동위원회가 코오롱의 정리해고가 정당하다는 판정을 내려 최일배 전 노조위원장의 사원신분을 박탈당한 것을 계기로 새로 들어선 노조가 2006년 말 민노총 탈퇴를 결정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노조는 적자누적에 따른 경영악화를 감안해 임금을 동결하고, 대신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내 노조원의 지지를 얻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LG필립스LCD도 임금을 동결했다. 구미와 경기 파주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LG필립스LCD는 LCD 공급과잉으로 2006년 879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2006년 말 채용키로 한 2000여명의 입사를 연기해 경영위기가 닥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러일으켰다. LG필립스LCD는 2006년 말 임금동결에 합의함으로써 여러 악재를 딛고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2007년 임금 인상률을 2006년보다 훨씬 낮게 책정해 사실상 임금을 동결했고, 한국전기초자와 도레이새한도 임금동결 대열에 동참하는 등 구미공단의 핵심기업들이 임금을 동결함으로써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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