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 석유 생산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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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 2007년 6사에 3억8500만달러 지원 … 코스트 효율성 낮아 미국이 바이오 석유제품 생산 지원비를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미국 에너지부(DoE)는 2007년 6개의 바이오 베이스 정유기업에 3억850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ellulosic Ethanol 생산의 코스트 효율성이 낮아 채산성을 맞춰주기 위한 것이다. 미국 에너지부는 앞으로 4년 동안 에너지 부문에 대한 지원액 12억달러 중 40%인 8억1500만달러를 6개의 바이오 정유기업에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개 바이오 정유공장이 풀가동하면 Cellulosic Ethanol 생산량은 1억3000만갤런에 달하게 된다. 미국 정부는 Cellulosic Ethanol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5-6년 후에는 Cellulosic Ethanol 생산이 상업화 수준의 채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년 동안 Cellulosic Ethanol 제조코스트가 갤런당 1달러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2012년에는 휘발유와의 가격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생산코스트가 갤런당 2.50-5.00달러 수준이어서 보조가 없으면 휘발유와의 경쟁이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캘리포니아 소재 BlueFire Ethanol은 이미 생산코스트가 갤런당 1달러에 불과해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지에 버려진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BlueFire와 사우스델라웨어 소재 Broin은 DuPont이 개발한 폐기물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채용해 아이오와에 Cellulosic Ethanol 3000만갤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가 Cellulosic Ethanol 지원을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미국 정부는 생산규모를 확대하고 여러 가지 원료를 사용해 경쟁력을 키우면 자동차 연료 및 화학제품 원료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ellulosic Ethanol은 옥수수 Stover, 밀 Chaff, Switch-Grass, 목재 칩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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