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대기업 협력 통해 신기술 개발 … 원천기술 경쟁력 강화 차세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재료ㆍ장비 등 첨단부문 원천기술을 세계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국내 핵심 대기업들의 연계를 통해 개발하는 방안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갈수록 극심해지는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차원을 넘어 지금까지 경쟁관계에 있던 삼성전자-하이닉스, 삼성전자-LG필립스LCD 등 해당부문의 대기업들이 정부를 매개로 공동 기술개발에 나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차세대 기술개발 체제를 개선해 대기업과 대기업이 공동 기술개발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이 구체화 단계에 진입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넘어 경쟁관계인 대기업들이 기반기술을 중심으로 협력체제를 추진하는 것이다.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정부가 반도체기업의 공동개발 협력 대상으로 꼽고 있는 분야는 비메모리 분야 반도체 시스템 설계, 장비소재 및 공정기술 공동개발, 차세대 반도체 개발 등이다.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기업들이 상용화 단계의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는 어렵지만 원천기술과 산업 인프라 중심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해당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디스플레이 분야의 대기업 협력은 반도체보다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분야의 협력은 액정 디스플레이의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로 플라즈마 패널 디스플레이(PDP)분야의 삼성SDI, LG전자가 산업기반이 되는 원천기술은 물론 디스플레이산업의 인프라이나 일본, 미국 등에 크게 열세인 장비ㆍ소재 생산기업을 공동 육성에 나서도록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제도적 기반으로 5월께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기업과 장비ㆍ소재 생산기업 등이 참여하는 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출범에 맞춰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이 김순택 삼성SDI 시장과 이상완 삼성전자 LCD총괄사장, 권영수 LG필립스LCD사장, 강신익 LG전자 디지털 디스플레이 사업본부장 등과 만나 디스플레이 산업분야에서 대기업들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수출이 200억달러를 넘어 국내 핵심산업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앞으로는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수준을 넘어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들의 협력체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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