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해외광구 2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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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9개에서 2012년 20개로 … 무역과 사업 비중도 50대50으로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2012년까지 해외광구 20곳을 확보하고 단순거래(트레이딩) 분야는 낮추는 대신 신사업 비중은 높여 각각 50%로 조정하기로 했다.삼성물산은 4월18일 발표한 중장기비전 자료를 통해 회사의 발전방향을 <글로벌 가치창조기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해외 석유ㆍ가스광구와 관련해 탐사 및 개발광구는 15곳, 생산광구는 5곳으로 늘려 하루 원유 확보규모를 1만5000배럴까지로 확대키로 했다. 삼성물산은 현재 예맨, 동티모르, 알제리 등에서 탐사 5곳, 개발 1곳, 생산 3곳의 광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멕시코 전력청이 추진중인 6억달러의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등 가스관련 설비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가스공사, 일본 Mitsui상사 등과 함께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금속ㆍ광물자원의 공급능력 확보를 위해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몽골, 인도네시아 등 유망지역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구리 등 핵심광물은 제련소 참여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말레이지아에서 환경오염 저감장치 등을 설치하거나 이에 투자하는 대가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해 거래하는 사업을 시작했으며, 중국 등지에서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레이딩에서 사업 중심으로 회사를 변모시켜 현재 62대38 수준인 비중을 2012년에는 50대50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신ㆍ재생 에너지 사업과 관련해서는 태양광과 수소연료를 활용한 발전사업 및 장치사업, 에탄올(Ethanol) 등 바이오에너지의 원료 유통 및 판매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삼성물산은 청정개발체제 사업을 비롯한 환경 및 신기술 분야에서도 원천기술과 지적재산권 확보 등을 통한 신규사업 기회 선점에 노력하고, 생활물자와 소재부품, 미래 신사업 분야 등의 해외 유망기업 M&A도 추진하는 등 신수종사업 발굴에도 나서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 민영화에 대비해 현지 해당기업 M&A를 위한 전문가를 채용하고 인디아, 동유럽 등에서도 M&A 탐색을 진행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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