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PP 소재 공급체제 강화
|
Sumitomo, 일본설비 개선에 싱가폴ㆍ미국까지 … 사우디에도 투자 일본 Sumitomo Chemical이 자동차 소재용 PP(Polypropylene)의 글로벌 공급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일본, 싱가폴, 북미 소재 PP 생산설비의 프로세스 개량 및 촉매 변경을 실시할 계획이다.자동차용 PP의 세계 동일규격 공급과 고품질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본부 공장은 일본 Chiba 컴비나트에 두고, PP 설비의 3계열 체제를 2계열로 바꾸어 생산을 집약화하며, 이후 싱가폴, 북미 공장도 순서대로 설비개조를 실시할 방침이다. Sumitomo Chemical은 Polyolefin 사업을 석유화학부문의 핵심 비즈니스로 육성하기로 하고 PP 컴파운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PP 생산능력은 일본 Chiba 34만톤을 비롯해 싱가폴 The Polyolefin(TPC) 37만톤, 미국 Phillips Sumika Polypropylene(PSPC) 36만톤 등 107만톤에 달하고 있다. 자동차용 PP 소재는 일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을 포함 다수의 거점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공급체제 강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Chiba에서는 PP 3라인 가운데 생산능력 7만2000톤의 용매법 설비를 자동중지하고, 남은 2라인의 기상법 설비를 증설함으로써 생산을 집약화하고 효율화를 추진하며 8월 정비를 완료한다. 또 설비 개선에 맞춰 프로세스 개량과 촉매 변경을 실시해 자동차용 그레이드 공급체제를 강화한다. 또 싱가폴에서는 2006년 완료 예정으로 기상법 15만톤의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플랜트를 PP 설비로 전환함과 동시에 생산능력을 20만톤으로 확대하는 설비전환을 실시하고, 2007년에는 Chiba 공장과 마찬가지로 프로세스 및 촉매를 변경해 자동차용 그레이드 생산체제를 강화한다. 미국 PSPC 플랜트도 자동차용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Sumitomo Chemical은 Kawashita의 PP 컴파운드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05년 5월 동양잉크와 합작으로 중국 광동성 주해에 주해주화복합안료유한공사를 설립하고 2006년 가동을 목표로 PP 컴파운드 1만톤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 설비가 완공되면 일본, 북미, 중국의 3거점 생산체제가 구축된다. 한편, Sumitomo Chemical은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라비그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에서도 2008년까지 PP 2라인 총 7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Sumitomo Chemical은 사우디 투자가 성사되면 세계 4개국의 PP 생산능력이 약 200만톤에 달하게 된다. <화학저널 2007/04/19>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에너지정책] PP, 4년반 만에 800달러가 붕괴됐다! | 2025-11-11 | ||
| [석유화학] PP, 수요 냉각에 ‘유가 상승’ 효과도 무색 | 2025-11-04 | ||
| [EP/컴파운딩] 도레이첨단소재, 군산 PPS 2호기 증설 | 2025-10-31 | ||
| [석유화학] PP, 수요 실종·관망세 속 하락 악순환 한다! | 2025-10-21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EP/컴파운딩] mPPE, 태양광·전기자동차용 호조 계속 | 2025-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