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단지를 생태산업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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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단, 부산물ㆍ폐기물 재자원화 추진 … 원료ㆍ에너지로 활용 산업단지공단은 2007년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과제를 확정하고 지원에 들어간다고 4월23일 발표했다.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부산물과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재자원화해 오염물 무배출을 지향하는 환경친화사업이다. 사업과제 가운데 울산 및 여수, 포항산업단지에서 추진되는 폐열 및 에너지 공유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열 등 에너지를 인근 기업의 공정용이나 지역사회 난방용, 농ㆍ어업용 등으로 이용하는 사업으로, 효과가 본격화되면 연간 250억원의 비용절감과 더불어 황산화물과 질소화합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여수와 반월ㆍ시화산업단지에서 추진되는 <기업간 자원화 네트워크 사업>은 공정과정에서 나오는 폐산과 폐알칼리, 슬러지 등의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오염물질 처리비용과 원료 구입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산업단지공단은 2009년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주요 산업단지로 확대할 예정이고,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산업단지의 환경개선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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