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온실가스 감축 CDM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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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산공장에서 연간 온실가스 145만톤 감축 … Carbon과 공동투자 휴켐스가 4월24일 여수공장에 건설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시설을 준공했다.휴켐스(대표 박승영)의 CDM 시설은 3기의 질산공장에서 아산화질소(N2O)를 저감하는 설비로 오스트리아 Carbon과 공동으로 설치했으며, CDM 시설을 통해 연간 145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70만대가 내뿜는 온실가스 배출량 수준이다. 휴켐스의 CDM 사업은 여수단지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온실가수 감축사업으로 국내 다른 석유화학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투자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박승영 사장은 “휴켐스의 CDM 사업은 전세계 700여개 질산공장 중 3번째로 UN에 등록함으로써 외자유치를 통한 수익성 제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협약 관련해 국가 신뢰도를 크게 제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휴켐스는 2012년까지 Carbon과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 수익을 나누어 갖지만 2013년 이후에는 관련시설의 소유권을 모두 이전받아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CDM 사업은 교토의정서에 따라 선진국이 자본을 투자해 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감축실적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송주연 기자> <화학저널 2007/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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