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기업 경영진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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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mmune CEO 1억4500만달러 … AstraZeneca가 156억달러 인수 영국 제약기업 AstraZeneca가 인수하는 미국 생명공학기업 MedImmune의 최고경영자(CEO)가 1억달러가 넘는 퇴직보상금을 현금으로 받는 등 경영진들이 돈방석에 올라앉아 화제가 되고 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AstraZeneca가 156억달러에 MedImmune 인수를 완료하면 CEO 데이비드 모트는 MedImmune에서 받기로 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등의 취소분 1억3350만달러를 포함 총 1억4500만달러 이상을 현금으로 받게 된다. 이밖에도 제임스 영 연구개발담당 사장은 6000만달러, 1988년 MedImmune을 창업한 웨인 호크메이어 이사회 의장은 5970만달러를 기존 고용계약 만료에 따른 퇴직보상금으로 받는다. 모트와 영은 AstraZeneca가 MedImmune을 인수를 마무리한 뒤 새로운 직책을 맡을 예정이지만 호크메이어는 어떻게 될 지 미지수이다. MedImmune은 코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형 독감백신 <플루미스트>와 아동 호흡기질환 치료약 <시너기스>를 출시했으나 일부 대주주들이 일련의 영업실적 부진에 불만을 표시함에 따라 3월초부터 원매자를 물색했으며 4월 하순 AstraZeneca와 매각에 합의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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