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회장, 30% 안팎 양보의사 비춰 … 중국과 Win-Win 희망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5월1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건설한 P-X(Para-Xylene) 플랜트(리둥(麗東)석유화학유한공사) 합작선 확보 등과 관련 “중국에서 사업을 계속 확장해나가려면 중국 유수의 화학기업과 합작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빠른 시일에 합작함으로써 한-중 양측이 서로 Win-Win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허동수 회장은 양재동 aT센터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합작지분 참여 폭과 관련해서는 “중국은 50% 이하로는 안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칭다오 공장은 GS가 다 건설하고 가동하고 있는 만큼 경우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양보해 윈윈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해 30% 안팎이 될 것이라는 일부의 관측을 뒷받침했다. 또 유가 고공행진에 따라 다시 일부 불거지고 있는 <과중한 유류세금> 논란에 대해서는 “생활수준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의 세금 부담이 세계적으로 제일 높다”면서 “일본, 타이완, 싱가폴 수준으로 낮추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산업자원부와 재경경제부 등에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부는 에너지 과소비 억제 등을 위해 고율의 세금을 유지하고 있고 복지, 시설투자 등을 해야 하는 정부 입장에서는 필요하다”면서 “국가가 발전해야 회사도 발전하는 것인 만큼 국가정책에도 부응하고 소비자도 보호하는 최적한 해법을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석유제품 가격담합 판단에 대해서는 “담합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공정위가 추정담합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 아니냐”고 전제하고 “자유시장경제에서는 가격이 비슷해지는 것은 당연하다”며 “기름값을 올릴 때는 많이 올리고 내릴 때는 조금 내린다거나, 국내에서는 비싸게 값을 매기고 해외수출에서는 싸게 매긴다는 식의 말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벙커C유를 분해해 고부가가치의 유류제품을 생산하는 제3 고도화설비 추진과 관련해서는 “(등ㆍ경유 생산 중심의) 제2 고도화설비와 달리 휘발유와 나프타를 주로 만들고 벙커C유 뿐만 아니라 아스팔트까지도 깨서 휘발유와 나프타 등을 만드는 신공법을 도입하며 2조원 이상의 많은 돈이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2011년까지 공정 효율화를 통해 원유 정제시설 4기의 하루 정제능력을 15만-20만배럴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5/2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중국 갈등 “하락” | 2025-05-08 | ||
[무기화학/CA] 요소, 중국이 수출규제 완화한다! | 2025-05-08 | ||
[배터리] K-배터리, 중국에 계속 밀려난다! | 2025-05-0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페인트/잉크] TiO2, 중국산 공급과잉 전환에 친환경 프로세스 전환한다! | 2025-05-02 | ||
[에너지정책] 중국의 화학산업 혁신 ①, 그린 화학제품 생산 본격화 세계 최초 바이오제조 “성공” | 2025-05-0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