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종합관리 RFID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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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RFID/USN 확산사업 착수 … 가짜 유통 방지에 불법거래 차단 무선통신을 이용해 사물을 인식하는 미래 유비쿼터스 사회의 기반 인프라인 RFID(전파식별)/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의 시범 서비스가 본격화된다.정보통신부는 3월 보건복지부, 조달청, 공군, 기상청 등 16개 기관을 중심으로 RFID/USN 확산사업 과제를 확정한데 이어 5월21일 최종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구축에 돌입했다. <u-의약품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5개 의약품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유통/소비 전 단계에 RFID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가짜약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할증ㆍ할인ㆍ무자료거래 등 불법거래를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u-에어포트 구축을 위한 항공수화물 RFID 인프라 구축> 사업은 국내선 14개 공항의 항공수화물 전체에 RFID 태그를 부착해 운송, 처리, 전달 등 수화물 처리 전반에 RFID를 적용함으로써 수화물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FID/USN 기반 u-Port 구축> 사업은 항만물류 컨테이너 터미널 내 하역장비의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항만작업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동북아의 항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공분야 시범사업들은 사업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태그 부착 의무화 등 제도화를 통해 관련 분야의 RFID 도입을 촉진해 국내 RFID 관련기업들이 수혜가 입고 유사 민간분야에도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무선통신을 이용해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900MHz 대역 RFID는 약 1m 정도 거리에서도 사물을 인식할 수 있어 물류, 유통, 국방 등 다양한 B2B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 USN(Ubiquitous Sensor Network)은 각종 센서에서 감지한 정보를 무선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네트워크로 미래 유비쿼터스 사회의 기반 인프라로 활용될 첨단기술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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