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REACH 대응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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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2개 화학제품 일부 사전ㆍ최종등록 … 미국ㆍ중국도 규제 LG화학은 6월1일 발효되는 EU(유럽연합)의 REACH(신규 화학물질 관리제도)에 대응해 체계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5월31일 발표했다.REACH 제도는 EU 40여개 화학물질 관련법령을 통합한 것으로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EU에서 연간 1톤 이상 제조 및 수입하는 화학물질 자체나 혼합제품 또는 완제품이 함유하고 있는 화학물질을 반드시 등록토록 하는 제도이다. LG화학은 2006년 EU에 2억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5명으로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고 REACH 제도에 대한 면밀한 파악과 등록에 필요한 서류 분석, 보고서 작성기술 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아크릴ㆍ가소제 분야 23종, 올레핀 분야 6종 등 모두 32개 주요 화학제품 가운데 일부를 2008년 이후 사전등록 또는 최종등록할 방침이다. 또 원료 구매처 등 협력기업과의 공동대응 체계도 구축하는 등 상생방안을 구체화함으로써 EU의 규제로 인해 화학제품 수출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LG화학 뿐만 아니라 대부문의 화학기업들이 REACH 발효 등 국제적 환경규제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REACH는 국제 환경규제 중 가장 강력한 규정이고 앞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도 REACH에 상응하는 규제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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