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원료 수입가격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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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MA, 5월 EGㆍP-Xㆍ나프타 강세 두드러져 … 메탄올은 급락세 유가급등의 영향을 받고 있는 석유화학 원료와 화섬원료를 중심으로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1995년 12월 가격을 기준으로 30개 주요 수입원자재 가격을 분석해 산정하는 KOIMA 지수가 5월 253.61p를 기록해 4월에 비해 2.66p 상승했다. KOIMA 지수는 2006년 12월 233.1에서 2007년 1월 219로 급락했으나 이후 5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유가의 영향으로 석유화학 원료(4.45%)와 섬유원료(4.35%)의 상승폭이 컸고 최근 급등했던 철강재(0.28%), 비철금속(0.25%) 등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섬유원료인 원면(6.77%), EG(5.19%),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4.63%)와 프로판(5.66%), P-X(7.50%) 등이 유가 상승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 철강재와 비철금속의 전반적인 안정세 속에서도 중국의 수출세 부과정책에 영향을 받은 빌릿(7.84%)과 납(4.84%), 오스트레일리아의 공급차질 우려가 제기된 니켈(3.77%) 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수급안정을 회복한 메탄올(-12.9%), 원당(-6.06%), 선철(-4.34%)과 달러화 강세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금(-1.8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화학저널 200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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