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io, 바이오에너지 플랜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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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1억달러 투자협약 … 축산분뇨 활용 가스ㆍ전기ㆍ퇴비 생산 외자유치활동을 위해 유럽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독일과 벨기에 기업으로부터 1억3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김문수 지사는 6월14일 독일 본에서 세계적 환경ㆍ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Envio와 1억달러, 벨기에 트뤼덴에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VCST와 3000만달러의 투자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독일 도르트문트에 본사를 둔 Envio는 현재 세계 40여개국에 환경처리 서비스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협약에 따라 경기도에 축산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Envio가 계획하고 있는 바이오에너지 플랜트는 축산분뇨를 활용해 가스와 전기, 양질의 퇴비까지 생산할 수 있어 축산분뇨처리에 따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nvio는 2월에도 변압기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제조시설을 경기도에 건설하기 위해 30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어 벨기에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VCST와 30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VCST는 자동차 트랜스미션, 전자브레이크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조만간 평택 어연한산공단에 트랜스미션 제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기술 및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VCST의 국내 진출로 현대, 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생산기업들도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부품을 안정적으로 조달받을 수 있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저널 2007/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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