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1000달러 붕괴 “일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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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030-1040달러로 30달러 하락 … 정기보수 마무리 국면 에틸렌 가격은 6월 둘째주 FOB Korea 톤당 1035달러로 3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에틸렌(Ethylene) 시장은 정기보수가 마무리국면에 들어가고 증설 플랜트마저 대거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3주 연속 하락해 1000달러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에서 Sinopec Qilu Petrochemical의 에틸렌 27만톤 크래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공급하는 Spot 물량이 증가함으로써 하락세를 제어하지 못했다. Qilu는 45만톤 크래커와 27만톤 크래커 2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27만톤 크래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곧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틸렌 가격 하락에는 삼성토탈이 에틸렌 생산능력을 80만톤으로 20만톤 증설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토탈은 6월3일 8주간의 증설 및 정기보수를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으나 6월7일 일부 설비에서 문제가 발생해 6월11일 재가동에 들어갔고 6월15일부터 풀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천NCC도 No.2 에틸렌 52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있어 이번 주에는 재가동할 예정이다.
동남아에서도 PTT Chemical이 Map Ta Phut 소재 에틸렌 43만톤 크래커의 보수를 마치고 6월말 안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표, 그래프: | Eth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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