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중국과 석유탐사 합작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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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2억달러 계약 연장선에서 … 알아흐다브 9만배럴 원유 생산 이라크가 석유산업 업그레이드를 위한 긴급지원을 중국에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석유장관 등과 함께 일주일 정도 Beijing을 방문할 예정인데, 중국이 사담 후세인이 집권하던 1997년 이라크와 12억달러의 석유탐사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행되지 못했음을 상기시키면서 프로젝트를 되살리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는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가 이라크 알-아흐다브 유전을 공동 개발해 하루 9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었다. 중국이 경제가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미국에 이은 세계2위 석유 소비대국으로 급부상하면서 석유 공급선 확대에 주력해온 점을 이라크가 감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중국은 이라크의 치안이 여전히 불안한 점 등을 감안해 이라크의 제의에 신중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이 내전중인 수단과 석유 개발을 합작하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온 점도 중국이 이라크와 석유 부문에서 적극 협력하는 것을 견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라크는 석유법규를 손질해 외국자본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2015년까지 석유 생산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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