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카자흐스탄 진출 적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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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40명 현지 워크숍 개최 … 7개 사업분야 진출기회 탐색 코오롱은 6월26일까지 이웅열 회장과 계열사 사장, 주요 임원 등 40여명이 카자흐스탄에서 <전략 워크숍>을 열고 있다고 6월24일 발표했다.코오롱은 계열사별로 현지 사업기회를 직접 눈과 귀로 확인하고 타당성을 집중 검증하기 위해 그룹 핵심인력을 현지에 모아 워크숍을 진행하는 것으로 카자흐스탄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에서 이웅열 회장은 “카자흐스탄은 풍족한 원자재를, 우리는 선진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보완적 관계인만큼 향후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자원개발과 인프라 구축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별 시장 개척을 당부했다. 코오롱은 7월 카자흐스탄 시장 공략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향후 성공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웅열 회장이 카자흐스탄 유력 정ㆍ재계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코오롱건설, 코오롱 아이넷, FnC코오롱 경영진도 부동산과 자원개발, 패션 등 7개 분야별로 현지 파트너들을 만나 사업기회를 탐색했다. 코오롱은 카자흐스탄 정ㆍ재계 인사들과 친선 라운드를 함께 하면서 친교 폭을 넓히는 데도 주력했다. <화학저널 2007/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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