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IPA 생산능력 100%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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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톤 이용 신규공법 도입 5만5000톤 증설 … 투자비 30% 절감 가능 LG화학이 자회사 LG석유화학이 생산하는 아세톤(Acetone)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IPA(Isopropyl Alcohol)를 생산하는 새로운 제조공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IPA는 프로필렌(Propylene)에 물을 첨가하는 기존 공법이 물 분리 등 5단계 분리공정을 채용해 많은 설비와 에너지가 필요했으나 새로 도입한 공법은 아세톤에 수소를 덧붙여 2단계 분리공정만으로 IPA를 제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기존공법 대비 30% 미만의 적은 투자비로 IPA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고, LG석유화학은 세계적으로 공급과잉 상태인 아세톤의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신규공법을 활용해 2008년 3월까지 IPA 생산능력을 5만5000톤 확대함으로써 총 10만톤 생산체제를 갖추어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IPA는 반도체 세정제, 잉크 및 도료 용제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IPA 생산능력 10만톤은 중국 Jinzhou, 타이완 LCY에 이어 아시아 3위이다. <화학저널 2007/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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