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러시아 천연가스전 강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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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개발권 취소 위협 … Gazprom이 코빅타 지분 62.8% 인수 BP가 시베리아의 천연가스전을 러시아 에너지기업 Gazprom에게 매각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BP의 러시아 합작기업인 TNK-BP는 6월23일 러시아 정부의 개발권 취소 위협을 받고 이르쿠츠크 인근 시베리아 동부지역에 위치한 최대의 천연가스전 가운데 하나인 코빅타 천연가스전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6월24일 발표했다. 러시아 천연자원부 산하 위원회가 개발권 취소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날 Gazprom이 BP의 최고경영자(CEO)인 토니 헤이워드를 초청해 코빅타 천연가스전 지분 62.8%와 시베리아 천연가스 공급회사의 지분 50% 매각계약을 성사시켰는데, 매매대금도 추정가치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Gazprom은 코빅타 천연가스전과 시베리아 천연가스 공급회사 지분 매입대금으로 7억달러에서 9억달러를 제시했는데, 코빅타 천연가스전의 추정가치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Gazprom은 BP에게 세계 각지에 30억달러를 투자할 새로운 합작기업 참여권과 합작기업의 성공을 전제로 코빅타 천연가스전 지분 25%를 다시 살 수 있는 옵션을 제시했다. <화학저널 2007/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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