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수도료 환경마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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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증대상 추가 중소설비의 저 VOCs화 … BASF는 인증 획득 BASF Coatings Japan이 자동차보수용 도료로 <환경마크 인증상품> 자격을 취득했다.일본 환경협회가 2007년 4월 도료 인정기준 <Version 2>를 개정해 인증대상에 자동차보수용 도료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인증조건인 EU의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규제의 기준에 적격판정을 받아 자동차보수용 도료로서는 처음으로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BASF Coatings Japan의 <Onyx HD>, <Stopmulti>, <Hydro Series>는 VOCs 성분비율이 EU의 규제에 적합하고 카드뮴(Cadmium), 수은(Murcury), 6가크롬(Hexavalent Chromium) 등의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제품에 관한 적절한 정보제공을 함으로써 환경마크 인증했다. VOCs는 인체에 해로우며 광학 Oxidant 발생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일본에서는 배출규제 강화와 더불어 관련기업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어 공장 등에서의 VOCs 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개정 대기오염방지법이 2006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보수용 도료는 배출규제 대상이 아닌 중소설비에서 생산하고 있어 저VOCs 도료의 보급률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일본 환경협회가 2007년 4월 도료의 인증기준 재검토해 자동차보수용 도료를 인증대상에 추가함으로써 VOCs 배출 규제대상이 아닌 중소규모 시설의 저VOCs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환경협회는 도료의 환경마크 인증을 통해 관련기업의 환경대응책을 평가함과 동시에 VOCs 사용량 감축 등 친환경제품의 보급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7/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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