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운용실력 향상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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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수 회장, 하드웨어 좋아도 말짱 헛것 … 대규모 증설 앞두고 독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최근 진행중인 대규모 시설투자 등 하드웨어 발전수준에 걸맞은 실력 배양을 강조하고 나섰다.GS칼텍스에 따르면, 허동수 회장은 최근 사보에 게재한 <회장 메시지>를 통해 곧 시작될 제2 중질유 분해시설(No.2 HOU)과 윤활기유 공장 상업가동, 연말 BTX 생산시설 확충 완료, No.3 HOU 기본설계와 주요 장치 발주, No.4 디젤 탈황설비 건설 등을 예시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투자”라고 자평했다. 그러나 “회사가 아무리 대규모 투자로 성장기반을 다진다고 해도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과 노력 없이는 아시아에서 최고의 수익성을 갖춘 회사로 발돋움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특히, “제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라 하더라도 운용할 소프트웨어인 사람이 실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한 것과 같은 이치”라고 지적하고 “실력은 그냥 생기는 것도, 누군가가 안겨주는 것도 아니다”면서 “바로 우리 손으로, 스스로 찾아내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내 손으로 아시아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도전적인 자세로 강력한 실행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독려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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