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바이오매스 포장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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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 활용에 PP와 물성 비슷 … 자원절약ㆍ친환경으로 어필 Mitsubishi Polymer가 식용으로 부적합한 저장 쌀을 원료로 한 컨테이너제품 개발에 성공했다.화석자원의 대체자원인 바이오매스(생물자원)를 이용한 원료 개발에 돌입한 Mitsubishi Polymer는 바이오매스 합성수지의 형성ㆍ가공기술을 가진 AFJ(Agri-Future Joetsu)와의 협력으로 바이오매스 혼합제품을 이용한 식품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바이오매스 혼합제품은 내수성을 제외하면 PP(Polypropylene) 이상의 성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화가 진행중이다. Mitsubishi Polymer의 컨테이너는 플래스틱 컨테이너 사상 최초의 바이오매스 혼합제품으로 기계ㆍ공구 생산기업의 카달로그에 게재돼 2008년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컨테이너는 공업부품이나 식품 등의 보관ㆍ운반에 사용하는 기존의 PP 컨테이너 <C-5>를 원형으로 한 바이오매스 혼합제품으로 PP에 식용으로 부적합한 쌀을 51% 이상 배합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강도와 굴절강도 면에서는 PP와 동일하며, 내유성 및 강성은 더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먼지가 붙지 않으며 불에 타는 쓰레기로 분류돼 처리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연소 칼로리 또한 낮다. 그러나 아직 내수성이 불완전해 내수성이 요구되지 않는 부품보관용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2007년부터 일본 Tochigi의 협력공장에서 생산해 2008년 초부터 공급할 예정이며 연간 2만5000개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식물을 이용한 친환경제품으로는 옥수수 전분을 발효해 생성시킨 PLA(Polylatic Acid)를 주원료로 한 식물유래 수지필름 <Ecologe>가 있으며 건전지의 Blister Pack, PET병, 회원카드, 전자카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Mitsubishi Polymer는 2002년 친환경제품의 기준을 설정해 고유의 환경라벨을 카달로그에 게재해 이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바이오매스 제품의 판매로 화석자원 절약에 공헌함과 동시에 수요기업의 환경배려형 경영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화학저널 2007/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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