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사업구조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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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원 종합화학ㆍ소재기업 발판 마련 … 경쟁력 강화 박차 코오롱그룹이 전문화를 화두로 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코오롱건설은 골프장 사업을 하는 그린나래 지분 49.9%를 코오롱으로부터 443억원에 인수하고 코오롱글로텍의 패션소재 부문을 9월1일자로 분할키로 했다.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레저사업을 강화해온 코오롱건설은 2006년 그린나래 지분 50.1%를 확보한 데 이어 나머지 지분까지 인수함으로써 100%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코오롱건설은 그린나래 외에도 태백관광개발공사(25.8%), 덕평랜드(100%), 부산관광개발(30.67%) 등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골프장과 레저시설 등을 통합하는 등의 절차를 밟아 기업공개를 단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코오롱유화를 합병한 코오롱도 지분 처분으로 비 관련사업 정리 마무리에 가속도를 붙임으로써 앞으로 연간 매출 2조원대의 종합화학ㆍ소재 생산기업으로서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코오롱글로텍은 원단 가공과 판매 등 패션소재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분리해 코오롱패션소재라는 이름의 신설법인이 맡도록 하고 존속법인은 자동차 소재, 인조 잔디 등 기존 주력 사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화학저널 200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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