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위염치료제 스티렌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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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4분기 매출액 140억원으로 41% 증가 … 수출 확대도 추진 동아제약의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판매가 승승장구하고 있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스티렌은 2007년 1/4분기에 140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둬 전년 동기대비 41.2%의 비약적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개발 신약 중에서 처음으로 연매출 6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렌은 동아제약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신약으로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가 국산 쑥에서 추출한 <유파틸린> 물질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위염환자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완치율이 52.2%로 나타날 정도로 약효도 뛰어나지만 부작용도 적다. 2002년 출시 이후 2003년 62억원 정도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2004년 177억원, 2005년 314억원 등으로 급증했으며 2006년에는 445억원의 매출성적을 올리며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2006년에는 건강보험 전자의무기록(EDI) 청구액 기준으로 395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해 국산 신약 최초이자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들었으며 2006년 국내 생산실적 517억7000만원으로 국내 생산실적 완제의약품 7위 자리에 올랐다. 동아제약은 2007년 초 중국과 20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필리핀, 러시아, 터키 등에도 수출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화학저널 2007/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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