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P&G와 신약기술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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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자체 개발해 임상 시험중인 골다공증 치료후보물질 <DW1350>과 후속물질을 미국 P&G제약(Proctor & Gamble Pharmaceuticals)에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화약품은 계약금을 포함해 5억1100만달러의 기술 수출료 수입을 올리게 됐다. 국내 신약관련 기술수출로는 사상 최대규모로 상품화에 성공해 제품이 출시되면 상업적 매출에 따른 로열티 수입도 거둘 수 있게 된다. 다만, 동화약품은 계약을 통해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DW1350에 대한 전 세계 개발 및 판매권을 미국 P&G제약에 양도하게 된다. DW1350는 과학기술부 선도 신기능 생물소재 기술개발사업 및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지원사업에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개발하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 후보물질로, 현재 임상시험을 마치고 유럽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한 상태이다. <화학저널 2007/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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