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브라운관 독일공장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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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체르니츠공장 폐쇄방안 추진 … 브라운관 TV 입지 줄어들어 브라운관용 유리기판을 생산하는 삼성코닝은 7월9일 독일 체르니츠 공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삼성코닝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현지 공장의 종업원 평의회에 독일공장을 폐쇄하기로 한 내용을 통보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협상이 이제 시작돼 구체적인 철수 시점 등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코닝은 독일을 포함해 말레이지아, 중국 등에서 해외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체르니츠 공장에서는 전체의 7-8%인 월 25만개의 유리기판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코닝이 독일 공장 철수를 검토하는 것은 세계 TV시장이 급속히 평판 TV로 옮겨가 브라운관 TV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브라운관을 생산하는 삼성SDI도 2005년부터 점진적으로 브라운관 생산을 줄여 나가고 있다. <화학저널 2007/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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