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페놀수지 중국 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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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수요 증가로 … 2008년까지 1만5000톤 공장 완공 일본 Sumimoto Bakelite가 페놀수지(Phenolic Resin) 사업 글로벌화의 일환으로 중국 생산에 나선다.중국 Jiangsu의 Nantong에 페놀수지 1만5000톤 플랜트를 건설해 2008년 말 가동 예정이며, 이미 추진하고 있는 다운스트림과 함께 페놀 전문 공급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자동차 관련 수요를 중심으로 페놀수지 및 성형재료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중국 수요처의 요구에 다양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Nantong의 페놀수지 플랜트는 Sumimoto Bakelite가 100% 출자해 설립한 Nantong Sumimoto 전목유한공사(자본금 17억)가 운영하는데, Nantong 경제기술개발구역에서 약 3만3000평방m의 공장부지를 확보했다. Nantong Sumimoto는 초년 판매목표를 약 20억엔으로 잡고 있다. Sumimoto Bakelite는 이미 일본, 미국, 스페인, 벨기에 및 인도네시아 5개국의 페놀수지 총 생산능력이 12만톤으로 페놀수지 세계시장 점유율이 30% 이상에 달하고 있다. 다운스트림 사업도 일본, 미국, 유럽,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국에서도 진행하고 있어 Suzhou에서 페놀수지 성형재료를, Shanghai와 Dongguan에서는 페놀수지 성형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페놀의 다운스트림도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용 고기능 페놀 성형재료는 단연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중국 페놀수지 플랜트를 완공하면 일본ㆍ미국ㆍ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체인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umimoto Bakelite의 중국 페놀수지 판매량은 4000톤 안팎으로 대부분이 자동차용이다. 중국에서는 앞으로도 자동차 관련 타이어, 마찰재, 주물용 페놀수지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7/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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