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소재, 친환경ㆍ소형화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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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Plastics, 유리장섬유 화합물에 전자파 쉴드 신소재 개발 GE Plastics이 소형화, 디자인, 자연ㆍ환경, 저코스트화 4가지를 기본방침으로 전자소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주목된다.GE는 전자소재 시장이 집중된 아시아에 거점을 두고 고객의 토탈 코스트를 감축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능성 복합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휴대전화의 슬림화에 사용되는 유리장섬유(Continuous-Filament Fibers) 강화 화학제품 등 기존제품과 함께 클린룸 반송용기 제조용에 가까운 신규 투명수지도 실용화할 예정이다. GE Plastics은 PC(Polycarbonate) 등 다양한 EP(Engineering Plastic)를 생산해 자동차 및 전자소재 시장에서 많은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생산설비의 집적화가 추진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소재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GE Plastics은 전자공학분야의 트렌드인 소형화, 차별화를 위한 디자인, 자연ㆍ환경대응, 저코스트에 대응하기 위해 Global Application Technology(독자적인 고객지원시스템)를 전 세계에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ㆍ일본ㆍ중국의 기술센터에서는 휴대전화 및 차세대 광디스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개발, 사업제안 및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휴대전화 소재용으로 유리장섬유 강화 나일론 화학제품인 <LNP Verton>을 개발했다. 강성, 충격흡수성이 뛰어나 본체의 슬림화가 가능하며 색 안정성 등도 대폭 개선됐다. 디자인 면에서는 고광택에 흠집이 나기 어려운 PC인 <Lexan DMX>를 액정 TV용으로 출시했다. <Lexan DMX>는 하드코팅 과정이 생략돼 고객의 토탈 코스트 절감이 가능해졌다. 환경 면에서는 RoHS 기준에 적합한 각종 무할로겐(Halogen) 난연수지를 개발하고 있다. 사용이 끝난 PET(Polyethylene Terephtalate) 병을 재활용한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인 <Valox iQ>의 용도 개발에 PC/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의 Closed Recycle도 강화하고 있다. 전자파에 대한 환경 적합성 관련법규에 대응해 전자파 쉴드(Shield) 소재 개발에도 성공했다. 기존제품 생산은 물론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해 고도화가 진행중인 전자공학 소재 시장에 대응하고 있기 위한 것이다. 클린룸 반송용기 소재인 투명수지가 대표적이다. ABS 등 기존 합성수지로는 클린룸의 까다로운 요구에 대응하기 힘들었으나 곧 투명 대전방지, 저 아웃가스(Out-Gas), 이온 저유출 그레이드를 사업화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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