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PEC, 석유판매 3933억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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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산유국, 2006년 매출 2.4% 증가 … 생산감소 불구 가격강세로 아랍 산유국들의 2006년 석유 판매실적이 3933억달러로 2005년에 비해 24%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아랍 산유국들은 2006년 하루 평균 2136만배럴을 생산했으며 2005년 비해 0.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 강세로 석유 매출실적은 크게 치솟았다. OAPEC에는 사우디, 쿠웨이트, 이라크,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시리아, 이집트, 리비아 및 알제리가 포함돼 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7월13일 공개한 석유시장동향 월례 보고서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비원유 생산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 원유제품인 천연액화가스(NGL), Condensate 등 에너지원도 10월에는 하루 평균 500만배럴 이상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 원유 생산은 OPEC의 산유쿼터가 적용되지 않는다. NGL은 메탄(Methane) 성분이 85% 이상 함유되는 액화천연가스(LNG)와 달리 메탄과 에탄(Ethane) 및 프로판(Propane) 등이 섞여 생산된다. OPEC의 비 원유 생산은 6월 하루 평균 480만배럴이던 것이 2008년 말 586만배럴로 증가하는 반면, OPEC의 원유 생산은 100만배럴 정도 늘어 3590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OPEC의 NGL 공급은 현재 하루 19만배럴 정도에서 2008년에는 65만7000배럴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화학저널 2007/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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