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에탄올산업 투자 확대
|
2012년까지 190억달러 투자계획 … 신규공장 86개 건설 브라질이 에탄올 산업에 2012년까지 19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으로 주목되고 있다.에탄올 국제수요가 증가하면서 브라질 관련산업에 대한 투자계획이 잇따라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2012년까지 누적 투자액이 최대 19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브라질 국책은행인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이 현재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계획만 70여건에 100억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생산시설 건설에 투자계획이 집중돼 있어 모든 계획이 실행되면 브라질에는 최소한 86개의 공장이 새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2002-05년 사이 브라질 에탄올 산업에 대한 투자액은 이미 62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브라질 사탕수수산업협회(Unica)의 조사 결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투자계획을 통해 연간 4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에탄올 생산량은 178억리터에서 2012년에는 380억리터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솔린과 에탄올을 혼합사용하는 플렉스 차량 판매 확대 등을 포함한 내수시장의 에탄올 소비 증가세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투자계획의 실현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은 전체 신차 판매량 가운데 플렉스 차량이 83.6%를 차지하고 있다. 또 2017년까지 석유 소비량의 20%를 에탄올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미국정부가 브라질산 에탄올에 대한 수입관세를 낮추면 생산량이 더욱 늘어나 미국 수출량이 장기적으로 700억리터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7/18>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합성고무] DL케미칼, 브라질 라텍스 증설 완료 | 2021-08-11 | ||
| [올레핀] 에탄올, 브라질산 수급타이트 심각 | 2021-08-02 | ||
| [바이오연료] 브라질, 바이오에탄올 생산 확대 | 2020-11-1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농화학] 바이오농약, 브라질 투자 “확대” | 2023-09-08 | ||
| [올레핀] 연료용 에탄올, 브라질·미국이 시장 장악 한국알콜, 소독용 특수 "끝" | 2023-07-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