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실트론, 비상 경영체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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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하락 가속화에 원재료 수급 어려워 … 양산능력 20만장 LG그룹 계열의 LG실트론이 경영여건 악화에 대비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반도체부품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LG실트론은 “2007년부터 D램 가격이 급락하면서 웨이퍼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판매가격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비상경영 체제를 발표했다. 300㎜ 웨이퍼 양산능력이 연간 20만장으로 세계 5위인 LG실트론은 1-2위인 Shin-Etsu와 Samco의 100만장과 80만장에 비해 상대적 열세에 놓여 있다. 국내 유일의 300㎜ 웨이퍼 공급기업인 LG실트론은 비상경영 선포에 따라 전 제품에 걸친 생산성과 품질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LG실트론 관계자는 “2006년에 비해 매출규모는 성장했지만 판매단가가 계속 내려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을 뿐으로 당장 경영에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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