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Lucite가 세계시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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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환수율 99%의 친환경기술 개발 … 사우디 25만톤 추가투자 Lucite가 에틸렌(Ethylene) 등을 이용해 MMA를 생산하는 독자기술을 개발해 설비투자에 나서고 있다.Lucite는 신기술 Alpha Technology를 채용한 사우디 소재 25만톤 플랜트를 2011년까지 완공해 SIPCHEM이 추진하는 석유화학 컴플렉스에서 공동 생산할 계획이다. SIPCHEM의 컴플렉스는 원료 에틸렌 및 메탄올(Methanol)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압도적인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Lucite는 싱가폴 Jurong 섬에 세계 최초로 Alpha Technology를 사용한 MMA 12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2008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영국 Wilton 연구소에 파일럿을 설치해 촉매 수명의 장기화 등을 연구ㆍ개발하고 있으며 기술개발이 성공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형 플랜트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MMA의 기존 제조공법은 ACH(Acetone Cyanohydrin) 프로세스가 세계 80%를 차지하고 일본의 C4 유분을 출발원료로 하는 프로세스가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에틸렌을 출발원료로 하는 프로세스는 현재 BASF가 3만50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Alpha Technology는 2개의 촉매에 의한 2단계 반응으로 Monomer를 얻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에틸렌을 비롯해 일산화탄소, 메탄올 반응시킨 Methyl Propionate를 합성하는 1단계에서 원료 환수율이 99.9%, Ethyl Propionate에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를 반응시켜 MMA Monomer를 얻는 2단계에서는 93-95%로 기존의 65-90%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부산물로 물을 생성하기 때문에 친환경성 까지 갖추고 있어 차세대 프로세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SIPCHEM은 사우디의 대형 재벌그룹인 Al-Zamil이 출자했고 Al-Jubail에서 2004년 말부터 메탄올 10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또 에틸렌 100만톤 에탄(Ethane) 크래커를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 계획을 진행되고 있다. 뛰어난 원료 공급능력을 갖추고 독자기술로 코스트 경쟁력까지 갖춘 Lusite가 MMA 시장을 석권할 날이 머지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화학저널 2007/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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