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자 수출 100억달러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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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메모리반도체ㆍ평판디스플레이 호조 … 칼라TV는 22.4% 감소 7월 디지털전자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한 106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100억달러대 실적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7월 디지털전자 수출은 통신기기(28.5%)와 정보기기(22.2%)가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고 전자부품(22.7%)도 증가세를 이어나갔으며 신흥시장에서의 선전과 3G폰 수출호조로 휴대폰(35.6%)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메모리반도체(50.7%), 평판디스플레이(48.3%) 등 전자부품 증가세도 지속됐다.
반도체 수출은 34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했는데, 메모리반도체(50.7%)는 세트기업들의 제품생산 증가로 수요가 급증했지만 단가는 크게 하락했다. 평판디스플레이 수출은 14억달러로 48.3% 증가했는데, 노트북, 모니터 등 IT용 LCD패널의 수요 증가로 국내기업들의 61cm 와이드 패널의 생산 및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칼라TV 수출은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생산체제가 확대되면서 평판TV 수출은 지속적으로 감소를 보이며 4억9000만달러로 22.4% 감소했다. 또 휴대폰 수출은 16억3000만달러로 35.6% 증가했는데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모두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미국 수출은 LCD패널, 휴대폰, 메모리반도체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12억8000만달러로 16%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지속했다. 중국 수출은 중국의 글로벌 및 로컬 기업들의 전자생산 증가로 전자부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27억2000만달러로 34.7% 증가를 기록했다. EU 수출은 휴대폰 수출 급증으로 2개월 연속 2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국산 휴대폰이 3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프랑스(116.7%)는 5개월 연속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헝가리(266.8%), 러시아(1107.4%), 터키(409.0%) 등 신흥시장 휴대폰 수출이 급증했다. 일본 수출은 8억4000만달러로 10.4% 증가했는데, 전자부품은 3개월만에 증가했고 가전은 LCD TV 수출이 급증하면서 34개월 동안 지속된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내 디지털전자 수출현황(2007.7) | <화학저널 2007/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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