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11주만에 9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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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900-910달러로 50달러 급등 … 정기보수로 수급 타이트 부타디엔 가격은 8월 셋째 주 FOB Korea 톤당 905달러로 5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부타디엔(Butadiene) 시장은 다수의 아시아 부타디엔 플랜트가 정기보수를 실시하면서 9-10월 공급부족이 발생해 6월초 이후 처음으로 900달러를 넘어섰다. SK에너지는 10월 1-31일 울산 소재 No.1 부타디엔 12만5000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타디엔 1500톤 Cargo가 CFR Taiwan 톤당 895달러, 1000톤 Cargo는 CFR China 908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토탈은 9월 하순 거래물량을 일본 무역상에게 FOB Korea 톤당 910달러에 공급키로 했다.
중국의 부타디엔 내수가격도 ex-Tank 톤당 7500-8000위안으로 500-1000위안 상승했는데, 수입가격 기준으로는 820-875달러 수준이다. 한편, 인디아의 Haldia Petrochemical은 2008년 2-3월 45일간 예정으로 부타디엔 7만5000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실시하면서 2만5000톤 증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Butadi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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