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 에너지클럽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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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 사무총장, 아시아 에너지전략 수립 추진 … 이익 분배가 과제 상하이협력기구(SCO)가 석유국수출기구(OPEC)와 동일한 형태의 에너지클럽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2007년부터 새로 SCO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카자흐스탄의 누르갈리에프 사무총장은 8월22일 Beijing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회원국들이 SCO 범위에서 에너지클럽 구성과 아시아 에너지전략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회원국 가운데 에너지 공급국이 있고 소비국이 있다면서 서로의 이익을 어떻게 형평성 있게 배분할 수 있는지가 남은 과제라고 밝혔다. 2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SCO 에너지클럽 건설전망>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참가국들은 회원국간 에너지협력 현황과 전망, 에너지클럽 구성 문제 등을 심도있게 검토한 바 있다. 당시 참가국들은 OPEC과 같은 에너지클럽 구성이 에너지 협력과 지역안보 그리고 세계 에너지시장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견해를 같이했다. 누르갈리에프 사무총장은 에너지클럽 구성을 위해 회원국간 이해관계 조정이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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